뱅갈고무나무의 60일 이야기

매일 아침마다 거실에 놓여 있는 나무
그 나무의 이름은 뱅갈고무나무다.

 


새로운 환경에서 생활하는 이 나무는 아침마다 맑은 햇살을 받으며 무럭무럭 자란다.
바람소리도 듣고, 저 푸른 하늘을 바라보며 거실을 밝게 빛나게 해준다.

한 달에 한 번 생명을 연장시키기 위해서 물을 줄때면 생명이 소중함을 다시 한 번 느끼게 된다.
아직은 작은 모습일 수 있겠지만 시간이 지나면서 천장 높이 까지 자라지 않을까 믿어본다.

색깔도 이쁘고, 그 모습이 마치 집안에 숲을 이루게 만들어줄 것만 같은 뱅갈고무나무의 모습은 보기만 해도 아름답다.
단순히 지켜보는것 만으로도 이렇게 마음이 편안해지고 좋아지는지 모르겠다.

뱅갈고무나무야 앞으로 나와 함께 오래도록 살아보자꾸나
파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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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B